View 홍범도 봉오동 전투 PNG. 일제강점기 '봉오동·청산리 전투' 승리의 주역인 홍범도 장군(1868~1943) 유해가 제76주년 광복절인 15일 고국땅을 밟았다. 1943년 홍 장군이 사망한 지 78년 만이다.
일본군 사상자 450여 명을 내며 항일무장투쟁사 첫 대승을 거둔 '봉오동 전투'.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이틀간 국민추모기간을 거친 후 18일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. 지난 1943년 10월 이역만리 떨어진 카자흐스탄에서 조국 광복을 보지 못한 채 숨을 거둔 지 78년 만이다.
김진석 작가 제공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여천(汝千)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서거 78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.
봉오동전투 100주년을 맞아 고국에 돌아오게 된 홍범도 장군의 유해봉환 소식에 참 기쁘고,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에게 뒤늦게나마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. 일본군 사상자 450여 명을 내며 항일무장투쟁사 첫 대승을 거둔 '봉오동 전투'. 김진석 작가 제공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여천(汝千)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서거 78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. 일제강점기 '봉오동·청산리 전투' 승리의 주역인 홍범도 장군(1868~1943) 유해가 제76주년 광복절인 15일 고국땅을 밟았다.